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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 = 박서영 기자] MZ세대’를 잡기 위해 은행장들이 나서 각양각색의 게임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은행장들은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이들의 주류문화인 게임(e스포츠)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NH농협은행장은 ‘젊은 농협’을 만들기 위해 올해 3월 금융권 최초로 아프리카tv ‘BJ멸망전’ 후원을 시작했다. ‘BJ멸망전’은 아프리카TV의 인기 게임 BJ(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리그이다.

우리은행장은 리그오브레전드(LoL)의 한국 정규리그를 주최하는 LCK와 3년 장기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장은 게임회사와 금융서비스를 함께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엔 넥슨의 온라인 게임 스폰서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하나은행장은 게임업계과 협업을 통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게임에서 금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으로 넷마블과 업무협약을 맺고 게임을 접목한 새로운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KB 국민은행장은 지난 21일 국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샌드박스와 e스포츠 게임단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박서영 기자 (vermut0@siri.or.kr)

[2021.05.28 사진 = NH농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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