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드디어 정상화됐다.

11일(현지시각),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기자회견을 통해 MLB 정상화를 발표했다.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가 새로운 단체 교섭 협약(CBA)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새 CBA에는 최저 연봉과 부유세 기준 인상, 포스트시즌 진출 팀 확대, 투구 시간 제한 등이 포함됐다. 또한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된다.

MLB 노사가 직장 폐쇄 99일 만에 극적 합의를 이루면서 개막일도 확정됐다. 내달 8일 개막하는 MLB는 당초 계획인 팀당 162경기를 모두 치룬다. 협상 장기화로 당초 취소되었던 경기는 정규시즌 일정 연장과 더블 헤더를 통해 모두 소화한다.

스프링캠프는 당장 내일부터, 시범경기는 19일부터 시작된다.

김민재 기자(minjae@siri.or.kr)

[22.03.11. 사진=MLB 인스타그램]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