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의 백승권 단장이 돌연 사임했다.

4일, 전북은 백승권 단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시즌 초반에 단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물러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후임 단장 역시 선임하지 않고 허병기 대표이사가 단장직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백승권 단장은 전임 이철근 단장의 뒤를 이어 2017년 부임했다. 이후 리그 5년 연속 우승과 FA컵 우승 등 이른바 ‘전북 왕조’ 시대를 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올해 전북은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개막전 승리 이후 5경기 무승이라는 부진 속에 10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구단의 부진 속 단장의 돌연 사임에 뒷얘기가 나오는 이유이다.

김민재 기자(minjae@siri.or.kr)

[22.04.05.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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