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주성 기자)이번 카타르 월드컵 예선에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연출됐다.

먼저,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와 모하메드 살라가 만난 세네갈과 이집트 경기에서는 ‘레이저쇼’에 버금가는 레이저 공격이 일어났다. 세네갈 홈 관중이 경기 내내 이집트 선경기 전부터 시작해서 승부차기 때 절정에 달했다. 레이저 공격 때문이었을까? 이집트는 승부차기에서 무려 3명이 실축하며 경기에서 패배했고,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나이지리아와 가나의 경기에서는 난동이 펼쳐졌다. 나이지리아가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 본선 티켓을 내주자, 나이지리아 홈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삽시간에 경기장을 뒤덮었다. 경찰이 최루탄까지 터뜨렸지만 관중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물병을 던지고 기물을 파손했다. 끝내 대참사가 일어났다. 나이지리아 관중의 난동으로 FIFA 도핑 담당자가 사망한 것이다.

이처럼 아프리카 예선이 불미스럽게 막을 내린 가운데, 세네갈과 가나 외에 카메룬, 모로코, 튀니지가 월드컵에 진출했다.

김주성 기자(tomkoon@naver.com)

22.4.3.(사진 출처 = FIFA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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