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새 구단주 토드 보엘리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SIRI=김민재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PL) 첼시의 새 주인이 정해졌다.

7일(한국시간), 첼시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토드 보엘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팀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토드 보엘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공동 구단주이기도 하다.

이 컨소시엄에는 LA 다저스 공동 구단주인 마크 월터를 비롯해 스위스 억만장자 한스요르그 와이스, 영국 투자가 조나탄 골드스타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주 우선 협상권을 획득해 협상을 진행하였고, 마침내 첼시의 새 주인이 됐다. 입찰액은 우리 돈 6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의 기존 구단주는 로만 아브라모비치였으나, 푸틴과 친분이 깊다는 이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자산 동결 등 제재 조치가 이뤄졌다. 구단의 상업 활동도 전면 금지되어 경기 입장권마저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로만 구단주가 구단을 매각하기로 했고, 두 달여 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된 것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minjae@siri.or.kr)

[22.05.07.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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