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주성 기자)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세계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18일, 우리나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인공지능 세계바둑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프랑스가 출전하여 5개국에서 19개 팀이 참가한다. 19개 팀 중 11개 팀은 중국에서, 4개 팀은 일본에서, 2개 팀은 우리나라에서, 나머지 각각 한팀은 호주와 프랑스에서 출전한다.

19개 팀은 온라인 대국을 통해 예선라운드에서 8개의 팀을 가린다. 8개의 팀이 가려지면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8강전부터 시작하여 결승전까지 가는 방식으로, 8강 전과 준결승은 19일 열리고, 3판 2승제의 결승전은 20일날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2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만원이고, 공동 3위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의 충격적인 출현과 함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 ‘인간 대 인공지능’의 대국 이후에 중국과 일본에서 인공지능끼리 대국을 펼치는 바둑대회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대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본선부터의 경기들은 바둑TV와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된다

김주성 기자(tomkoon@naver.com)

22.06.10.(사진 출처 = 한국 기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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