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신민철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에 큰 공을 세운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무릎부상으로 인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승선에 좌절하고 말았다.

폴 포그바는 지난여름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프리시즌에서 무릎을 다치면서 유벤투스 공식경기에 아직 참여하지 못한 상황이다.

포그바는 재활을 고려했지만,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로 알려졌다. 그런데 수술을 받게 되면 11월에 열리는 월드컵 출전은 불가능하다. 수술 후 재활에 최소 8주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6일 ‘전 맨유 스타이자 현재 유벤투스 소속인 포그바가 무릎 수술을 받기로 함에 따라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신민철 기자(alscjf924@siri.or.kr)

[22.09.06, 사진 =프랑스대표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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