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김민재 기자] 태풍 ‘힌남노’가 쓸어간 자리는 상처만 남았지만 온정은 살아있었다.

프로축구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과 사무국이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천만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은 ‘힌남노’ 피해를 직격탄으로 입었다. 도로와 상가가 침수되었고, 포스코 포항제철소마저 당분간 정상 운영이 힘들게 됐다.

포항 스틸러스의 홈구장인 스틸야드마저 침수 피해로 홈경기 정상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 구단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했다.

주장 신진호는 “포항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선수들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시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통해 포항시민들께 힘을 실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 구단이 전달한 성금은 포항시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김민재 기자(ijbyou@hanmail.net)

[2022.09.08. 사진=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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