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 = 김윤성 기자] 한국의 유망주 공격수 정상빈이 스위스를 떠나 메이저리그사커(이하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로 이적한다.

정상빈은 2021년 K리그 수원 삼성에 입단하여 그 해 리그 28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지난해 1월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 이적한 뒤 곧바로 임대 형식의 스위스 그라스호퍼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이제 정상빈은 그라스호퍼의 임대기간을 마치고 울버햄튼에서 영구 이적을 통해 미네소타에 합류한다. 계약 기간은 3년+1년으로, 이적료는 약 32억으로 알려졌다.

또 정상빈은 최근 올림픽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미국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이적 일정으로 황선홍 감독은 정상빈을 제외하고 카타르 원정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Information)​

​김윤성 기자(yeoun0809@naver.com)

[23.03.23, 사진 = minnesota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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