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장재원 기자] SSG 랜더스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최종전에서 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5-0 승리를 거두며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SSG 랜더스의 선발은 김광현, 두산 베어스의 선발은 장원준이 출전했다. 2회까지 팽팽하던 경기는 3회말 SSG 랜더스의 타선이 터지면서 앞서 나갔다. 장원준이 4.1이닝 5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고,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 투수로 시즌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SSG 랜더스의 승리로 정규시즌 3위가 확정되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뒤를 이어 NC 다이노스가 4위, 두산 베어스가 5위를 차지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창원에서 NC와 두산 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Review & Information)

장재원 기자(rooney0526@siri.or.kr)

[23.10.17, 사진 = SSG 랜더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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