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권소현 기자] 3년 연속 KBO 개막전 좌석이 매진되며 올해도 프로야구에 대한 폭발적인 흥행이 예상된다.

한편 작년 큰 관심 속, 새로운 팀으로 옮겨간 이적생들의 성과에 관심이 쏠렸다.

그 중 독보적으로 눈에 띤 것은 역전승을 만든 ‘새로운 독수리’ 심우준이다. 심우준은 친정 팀 kt wiz를 상대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도루 1개를 기록했다. 특히 2-2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역전 2루타를 때리며 역전 결승타를 만들어 한화의 승리에 기여했다.

팀은 승리하진 못했지만 ‘새로운 마법사’ 허경민은 5타수 3안타의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두산’ 김민석은 5타석 4타수 2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하면서 2타점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물론 아쉬운 성과를 기록한 선수들도 있었다.

삼성의 아리엘 후라도는 6이닝 8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안타 수에 비해 적은 실점이었지만 1회와 2회에 1점씩 주며 다소 아쉬운 시작을 보였다.

기아의 조상우 또한 팀의 위기상황에서 마운드 위에 섰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다시 더그아웃으로 내려가야 했다.

 

스포츠미디어 시리(Sport Industry& Informaiton)

권소현 기자(so_hyu@naver.com)

[2025.03.17. 사진= 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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