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I=정재근 기자]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오늘(15일) 12시 30분에 개막식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13개국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23일까지 여자 4인조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국제 대회는 처음이다. 강릉에서 2009년 개최된 적이 있지만 의정부에서는 처음 열리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현재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의 ‘홈’인 의정부에서 열려 더 큰 주목을 받는 중이다.
대회 첫 경기는 한일전이다. 상대는 포르티우스(팀 요시무라)이다. 팀 요시무라는 지난 강릉 인비테이셔널대회 준우승 팀이기도 하다. 당시 우승 팀은 강릉시청(팀 킴)이었다. 과연 경기도청이 팀 요시무라를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도 주목해볼 만한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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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기자(jjk8869@naver.com)
[25.03.15. 사진 = 조경진 제공]